이란 공군, 토착전술 레이더와 실험장치 발표

차미례 2021. 10. 3.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 공군 방위사령부는 2일(현지시간) 이란이 개발한 토착전술 중거리 레이더와 시뮬레이터를 정식으로 공개했다고 관영 타스팀통신이 보도했다.

"호르무즈"란 이름의 이 중거리 레이더는 목표 비행물체의 속도와 거리를 고도로 정밀하게 측정해서 이 데이터를 공구방어미사일 발사 시스템에 실시간 전달할 수 있다고 알리레자 사바히 이란 공군방위사령관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호르무즈' 중거리 레이더 공개...관영 타스님통신 보도

[ 테헤란= 신화/뉴시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6월 21일 당선 후 첫 기자회견에서 이란의 대미 정책에 대해 말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란 공군 방위사령부는 2일(현지시간) 이란이 개발한 토착전술 중거리 레이더와 시뮬레이터를 정식으로 공개했다고 관영 타스팀통신이 보도했다.

"호르무즈"란 이름의 이 중거리 레이더는 목표 비행물체의 속도와 거리를 고도로 정밀하게 측정해서 이 데이터를 공구방어미사일 발사 시스템에 실시간 전달할 수 있다고 알리레자 사바히 이란 공군방위사령관이 말했다.

새 레이더 장치는 이란 공군의 전투능력을 크게 향상 시키고 수리와 보수 기간을 줄이며 목표물 추적의 정밀도를 한 층 더 높인 것이라고 사바히 사령관은 설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한 "샴즈" 시뮬레이터는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다른 목표물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것이다. 따라서 여러가지 미사일 등 움직이는 목표물의 움직임을 장거리까지 추적하고 대응하는 것이 가능해서, 현대 미사일전의 전투 시나리오를 통해 실용화될 수 있다고 이란 공군 방위사령부는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