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북미 성수기 앞두고 올레드 TV 마케팅 박차

권봉석 기자 2021. 10.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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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3일 블랙프라이데이 등 북미 지역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올레드 TV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지난 시즌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아메리칸컨퍼런스 우승팀인 캔자스시티 치프스 소속 트래비스 켈시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 세 편을 공개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앞세워 현지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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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시즌 맞춰 유명 선수 출연 광고 공개

(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LG전자는 3일 블랙프라이데이 등 북미 지역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올레드 TV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지난 시즌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아메리칸컨퍼런스 우승팀인 캔자스시티 치프스 소속 트래비스 켈시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 세 편을 공개했다.

총 세 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영상은 트레비스 켈시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그는 집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83형(211cm) 초대형 올레드 TV(모델명: 83C1)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즐기거나, 자신의 화보를 달력으로 제작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하기도 한다.

LG전자가 최근 미국 시장에서 공개한 올레드 TV 광고 영상 중 일부. (사진=LG전자)

트레비스 켈시는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의 속도감을 매끄럽게 표현하며 마치 경기장과 같은 현장감을 느끼게 하는 올레드 TV의 화질에 놀랐다"며 "스포츠 경기를 볼 때 LG 올레드 TV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LG전자가 미국서 진행하는 'Only on OLED' 캠페인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인 4S(Sharp, Speedy, Smooth, Slim)를 강조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올 하반기 북미 시장에서 OLED TV 수요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 가까이 늘어나며 사상 처음으로 1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앞세워 현지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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