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까지 짙은 안개..개천절 낮 맑고 더위

보도국 2021. 10. 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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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보다는 안개가 해소됐는데요.

여전히 일부 내륙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남아있고요, 특히 경남지역의 시야가 많이 답답합니다.

경남 고성의 가시거리 200m 안팎까지 짧아져 있는데요, 운전하시는 분들 계속해 주의가 필요하겠고요.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가 해소되겠고,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단, 큰 일교차를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 19.9도 나타내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28도까지 오르겠고요, 강릉과 전주는 31도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전국 하늘 맑겠고요, 자외선 지수는 '높음' 수준이 예상됩니다.

오후부터 서해안과 강원 영동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대구 30도까지 오르겠고요.

수원과 세종 29도, 포항 3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특히 서해상을 중심으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개천절 대체휴일인 내일도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안팎 크게 나겠고요, 하늘은 흐려질 텐데요.

일상으로 돌아가는 화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목요일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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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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