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선발 4타수무안타' 팀은 역전승, SF 우승 축배 저지

정현석 2021. 10. 3.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침묵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구 우승을 눈 앞에 뒀던 샌프란시스코는 집요하게 추격한 샌디에이고에 발목을 잡혀 축배를 미뤘다.

한편, 삼성 출신 샌프란시스코 다린 러프는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an Diego Padres' Ha-Seong Kim, right, celebrates with Jake Marisnick (16) after hitting a home run during the second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Los Angeles Dodgers Thursday, Sept. 30, 2021, in Los Angeles. (AP Photo/Ashley Landi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침묵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2로 떨어졌다.

타선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지 못했다.

0-0이던 2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김하성은 선발 가우즈만의 초구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병살타로 물러났다.

0-1로 뒤지던 5회 1사 후 두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가우즈만의 153㎞ 포심패스트볼에 그대로 얼어붙었다.

1-2로 뒤진 7회 무사 1루에서는 빠른공에 방망이를 내봤지만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2-2로 팽팽하던 9회 무사 1루에서는 바뀐 투수 카밀로 도발의 3구째 슬라이더를 잘 받아쳤지만 좌익수 다린 러프의 호수비에 걸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구 우승을 눈 앞에 뒀던 샌프란시스코는 집요하게 추격한 샌디에이고에 발목을 잡혀 축배를 미뤘다. 샌디에이고는 2-2 동점에서 연장 승부치기 끝에 크로넨워스의 결승 적시타로 3대2로 역전승 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A다저스가 같은 날 열리는 밀워키 전에서 패하면 우승 확정. 승리하면 4일 열리는 두 팀 간 최종전에서 자웅을 가리게 된다.

한편, 삼성 출신 샌프란시스코 다린 러프는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는 역시 수지네" 갈수록 '물 오르는 미모' [화보]
“아내가 아들뻘 男과 외도” 유명 배우 부부, 충격 고백 후 134억 저택 구입
오정연 “KBS 퇴사 후 비키니 공개..아나운서 때는 상상도 못했던 일”
이수영, 전 재산 사기 당해 빈털터리 “빚 까지 생겨..정신과 진료도 받았다”
김형일 “5cm 종양 생겨 암 투병”→“매니저였던 김병만, 떡잎부터 달랐다”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공식]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코로나로 인해 혼인신고 먼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