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00가구 이상 신축 공동주택 실내 공기 질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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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 질 검사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북구 송정지구 신축 공동주택에서 시행한 실내 공기 질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새로 입주하는 시민들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검사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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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 질 검사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중구와 북구에 입주 예정인 100가구 이상 신축 공동주택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저층, 중층, 고층으로 구분해 가구별 규모에 따라 최대 20가구까지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할 계획이다.
검사 항목은 건축자재나 마감재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등 6개 항목이다.
이들 물질은 휘발성유기화합물질로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북구 송정지구 신축 공동주택에서 시행한 실내 공기 질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새로 입주하는 시민들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검사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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