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내륙·산지 짙은 안개..동해안 낮 최고기온 31도

양지웅 2021. 10. 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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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주요 지점 가시거리는 원주 문막 170m, 횡성 안흥 170m, 화천 사내 250m, 양구 210m, 원주 290m, 평창 봉평 350m 등이다.

낮 기온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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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으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3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주요 지점 가시거리는 원주 문막 170m, 횡성 안흥 170m, 화천 사내 250m, 양구 210m, 원주 290m, 평창 봉평 350m 등이다.

낮 기온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27∼28도, 산지 25∼27도, 동해안 28∼31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강이나 호수 인근과 골짜기에서는 가시거리 5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고속도로 터널 입·출구에서는 갑자기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서행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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