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의 반성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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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팀에서 첫 시즌을 보낸 우완 선발 다르빗슈 유(35)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고관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시즌을 마감한 그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2021시즌을 돌아봤다.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그는 시즌을 조기에 마치게 만든 고관절 부상에 대해 "심각한 부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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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팀에서 첫 시즌을 보낸 우완 선발 다르빗슈 유(35)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르빗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여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화상인터뷰를 가졌다. 고관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시즌을 마감한 그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2021시즌을 돌아봤다.
그는 "시작은 좋았지만, 올스타 휴식기 이후 아쉬웠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시즌을 조기에 마치게 만든 고관절 부상에 대해 "심각한 부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일단은 휴식을 취한 뒤 오프시즌이 되면 구단 트레이너들과 함께 재활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단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한 달 정도 머물며 재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에는 돌아가지 않고 댈러스, 혹은 애리조나에서 재활을 이어가며 2022시즌에 대비할 예정.
그는 "이 구단 조직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 팀에 온 첫날부터 정말 환영받는 분위기였다"며 파드레스 구단과 어떠한 문제없이 잘 어울리고 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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