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배터리 공급받는 美 전기차 리비안, 자체 생산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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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자체 배터리 생산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리비안은 "배터리 개발, 자체 제조와 관련한 능력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배터리 시스템이 전기차 주행거리와 성능, 가격에 미치는 중요성과 영향을 고려해 전체 가치사슬에 걸쳐 내부 역량을 구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리비안은 자체 배터리가 "공급 연속성을 보장하고, 회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3의 조달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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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자체 배터리 생산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리비안은 기업공개(IPO) 신청서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시간 2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비안은 "배터리 개발, 자체 제조와 관련한 능력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배터리 시스템이 전기차 주행거리와 성능, 가격에 미치는 중요성과 영향을 고려해 전체 가치사슬에 걸쳐 내부 역량을 구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리비안은 자체 배터리가 "공급 연속성을 보장하고, 회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3의 조달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리비안은 지난 4월 전기 픽업트럭 'R1T'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R1S'에 장착할 배터리 공급사로 삼성SDI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학수 기자 (tcha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4567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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