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캐서린 타이, 4일 中이 '1차 무역합의 준수안해' 발표" CNB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오는 4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를 지키지 않았다는 발표를 한다고 1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CNBC는 소식통을 인용해 타이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타결된 1단계 무역합의를 중국이 준수하지 않고 있다는 발표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일 동망(東網)과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타이 대표가 4일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에 대한 통상정책 기조를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CNBC, 소식통 인용 보도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오는 4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를 지키지 않았다는 발표를 한다고 1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CNBC는 소식통을 인용해 타이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타결된 1단계 무역합의를 중국이 준수하지 않고 있다는 발표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1단계 무역합의는 중국이 2021년 말까지 2년 동안 미국산 제품, 농산물, 에너지와 서비스를 2000억 달러 상당 추가 수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하지만 중국이 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CNBC에 따르면 타이 대표의 이번 발표는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에 대한 가장 강력한 반발을 나타낼 전망이다.
특히 타이 대표는 중국에 대한 무역 정책을 재검토하겠다는 발언도 할 예정이다.
USTR가 어떤 정책을 재검토할지는 불분명하다. 소식통들은 USTR이 추가 관세 가능성을 포함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1일 동망(東網)과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타이 대표가 4일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에 대한 통상정책 기조를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이 USTR 대표는 지난 3월 취임한 이래 대중 무역정책을 대대적으로 개정하면서 강경노선을 주도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