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시리아서 드론으로 알카에다 간부 사살.."민간인 희생자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군은 지난달 시리아에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 카에다의 간부를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ABC뉴스,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군 중부 사령부는 지난달 20일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지역에서 공습을 통해 알카에다 관계자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알카에다 공격 계획, 승인 책임자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군은 지난달 시리아에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 카에다의 간부를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ABC뉴스,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군 중부 사령부는 지난달 20일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지역에서 공습을 통해 알카에다 관계자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당초 미군은 관계자 이름은 확인해주지 않다가 1일 존 리그스비 중부사령부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사살한 관계자가 알카에다 지휘관 살림 아부-아흐마드라며, 그는 "알카에다 공격을 계획, 자금 지원, 승인하는 책임이 있다"고 했다.
이번 공격으로 민간인 희생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시리아 인권 관측소에 따르면 미군의 이번 드론 공격은 이들립 지역에서 비니쉬로 가는 길에서 차량 한 대를 겨냥한 것이었다.
이들립 지역은 현지 전 알카에다의 계열이 장악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