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골' 울버햄튼, 뉴캐슬과 전반 1-1 동점

김재민 2021. 10. 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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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황희찬의 시즌 2호골이 터졌다.

전반전은 울버햄튼이 황희찬의 득점을 더해 1-1 동점으로 마쳤다.

전반 10분 황희찬의 드리블로 역습이 시작됐다.

전반 20분 황희찬이 울버햄튼에 선제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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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전반전 황희찬의 시즌 2호골이 터졌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0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울버햄튼이 황희찬의 득점을 더해 1-1 동점으로 마쳤다.

황희찬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전반 10분 황희찬의 드리블로 역습이 시작됐다. 히메네스의 횡패스가 수비수에게 끊기며 공격이 무산됐다. 전반 14분에는 생 막시맹이 현란한 돌파로 박스 안까지 진입했지만 크로스가 엉성했다.

전반 20분 황희찬이 울버햄튼에 선제골을 안겼다. 히메네스가 수비수를 이겨내고 전진 패스를 보냈고 황희찬이 수비수 사이로 침투해 득점했다. 황희찬의 리그 2호골.

뉴캐슬은 전반 34분 설상가상으로 윌록을 부상으로 교체해야 했다.

전반 40분 울버햄튼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황희찬이 왼쪽 측면에서 단독 돌파로 상대 박스 부근까지 전진해 날카롭게 크로스를 보냈다. 반대편에서 트린캉이 노마크 슈팅 기회를 얻었지만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위기를 넘긴 울버햄튼이 동점골을 실점했다. 생 막시맹의 돌파 이후 크로스를 끊기 위해 골키퍼 사가 나왔다가 상대 선수와 충돌해 충격을 입었다. 이후 혼전이 벌어졌고 제프 핸드릭이 중거리 슈팅으로 비어있는 골문에 볼을 차 넣었다. 전반전은 1-1 동점으로 종료됐다.(사진=황희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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