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장민호 "아버지, 첫 트로트 앨범 나오기 전에 돌아가셔"

석훈철 2021. 10. 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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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앨범 나오기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감추지 못하는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민호는 "돌아가시기 전에 싱글 나올 노래를 아버지에게 들려드렸다"며 "아비지가 노래를 듣고 '좋다'고 하셨다"고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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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앨범 나오기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감추지 못하는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민호는 아버지를 언급했다 그는 "친아버지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났다. 40살 차이다"며 "제가 늦둥이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2011년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 해가 제가 트로트 데뷔 앨범이 나온 해다"며 "앨범 나오길 한 두 달 전에 돌아가셨다"고 털어놨다.

장민호는 "돌아가시기 전에 싱글 나올 노래를 아버지에게 들려드렸다"며 "아비지가 노래를 듣고 '좋다'고 하셨다"고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 아버지 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 아들 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10시 30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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