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허재 "50년 넘게 농구 전념..子 허웅·허훈에게 미안"

석훈철 2021. 10. 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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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가 아들 허웅·허훈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부자의 연을 맺는 이순재와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재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 아버지 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 아들 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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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가 아들 허웅·허훈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부자의 연을 맺는 이순재와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재는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아버지가 저한테 다 해주셨다. 아버지의 인생을 바꿀 정도로 저를 뒷바라지 해주셨다"면서 ""아버님 살아계실 때 자주 찾아뵙지 못했다"며 "그런 제 모습에 아버지가 서운함을 느끼셨다. 아버지가 살아계시니까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허재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40살까지 현역 선수로 뛰었고 바로 감독을 했다"며 "50년 넘에 농구에만 전념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집에 가끔 가면 하루가 다르게 애들이 성장했다"며 "애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 아버지 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 아들 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10시 30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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