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침투!' 황희찬, '리그 2호골' 폭발
김영훈 온라인기자 2021. 10. 2. 23:28
[스포츠경향]
황희찬(26·울버햄튼)이 득점을 뽑아냈다.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일정을 소화중에 있다.
이날 황희찬은 3-4-3 포메이션의 좌측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라울 히메네스(29), 프란시스쿠 트린캉(22)과 함께 울버햄튼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 속에서 울버햄튼이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주인공은 황희찬이었다. 전반 19분 공격 상황에서 황희찬은 상대 수비 사이로 침투한 뒤 박스 안쪽 우측면에서 히메네스의 공간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을 만들었다.
현재 경기는 전반전 진행중에 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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