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대 값..5300만원짜리 아이폰13 한정판의 정체
최혜승 기자 입력 2021. 10. 2. 23:16 수정 2021. 10. 3. 00:25
애플이 신작 ‘아이폰13′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둔 가운데, 약 5700만원에 달하는 한정판 아이폰13 시리즈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2일(한국 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스마트폰 커스텀업체 캐비어는 아이폰13 시리즈 토털 골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내놨다.
토털 골드 에디션은 18캐럿(K) 금으로 만들어졌으며 후면 패널에는 17세기 바로크풍의 문양이 정교하게 새겨져있다. 이 제품은 전 세계에 단 99개만 판매될 예정이다.
토탈 골드 에디션의 가장 저렴한 모델인 ‘아이폰13프로 128GB’는 4만2390달러(약 5031만원)에 판매 중이다. 가장 고가의 모델인 ‘아이폰13 프로맥스 1TB’의 가격은 4만8080달러(약 5700만원)이다.
캐비어 측은 제품 소개란에 화려한 명품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토털 골드 에디션을 고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맥스로 구성된 아이폰 13 시리즈는 오는 8일 정식 출시된다. 일반 아이폰13 시리즈 가격은 95만~217만원에 형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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