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조르지뉴 위협 가능.."발롱도르, 벤제마도 자격 있다"

조용운 2021. 10. 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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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후보 발표까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조르지뉴(첼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등으로 좁혀진 발롱도르 싸움에 다른 이름이 슬슬 거론되고 있다.

메시는 클럽에서 기록한 개인 퍼포먼스 외에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코파 아메리카 우승으로 이끌며 보여준 기량이 탁월해 발롱도르에 가까워졌다.

메시를 위협할 후보로는 첼시와 이탈리아 대표팀 핵심 미드필더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유로2020 우승 주역인 조르지뉴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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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발롱도르 후보 발표까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조르지뉴(첼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등으로 좁혀진 발롱도르 싸움에 다른 이름이 슬슬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처음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던 발롱도르는 올해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다. 오는 8일 최종후보 30인을 발표하는 가운데 메시의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메시는 클럽에서 기록한 개인 퍼포먼스 외에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코파 아메리카 우승으로 이끌며 보여준 기량이 탁월해 발롱도르에 가까워졌다. 메시를 위협할 후보로는 첼시와 이탈리아 대표팀 핵심 미드필더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유로2020 우승 주역인 조르지뉴가 꼽힌다. 조르지뉴는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며 메시를 위협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최다 득점을 해내는 레반도프스키도 지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고 있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도 주목할 후보다. 벤제마는 이번 시즌 8골 7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메라리가를 지배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23골 9도움으로 에이스 면모를 보여준 벤제마는 이번 시즌 더욱 성숙한 플레이를 선보인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변함없는 활약에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먼저 "벤제마가 발롱도르를 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벤제마를 다시 대표팀에 부른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 역시 '텔레풋'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지' 묻자 "분명히 그렇다"라고 지지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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