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육군부대서 46명 무더기 코로나 확진, 41명은 돌파감염

장우정 기자 2021. 10. 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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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확진자 대부분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뒤 2주가 지난 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감염'으로 확인됐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연천 육군 모 부대에서 전날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 오후 9시46분 현재 기준 4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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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경기도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장병들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확진자 대부분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뒤 2주가 지난 후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감염’으로 확인됐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연천 육군 모 부대에서 전날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 오후 9시46분 현재 기준 4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확진자를 포함한 41명이 ‘돌파감염’이었다. 전체 확진자의 89.1%에 달하는 수치다. 나머지 확진자 5명은 백신 1차 접종만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최초 확진자는 휴가 복귀 시 1차 검사(음성) 후 예방적 관찰 중 2차 검사결과 확진됐다”라면서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휴가자를 제외한 부대원 전체(184명)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44명이 추가 확진됐고, 23명에 대해서는 재검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현재 확진자 46명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다”라며 “부대는 병력 이동을 통제한 가운데 지자체 및 보건당국과 협조하에 관군 합동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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