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신민아 공개 연애 선언, 침대 위 밀착 스킨십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10. 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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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와 신민아가 연인이 됐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는 윤혜진(신민아)과 홍두식(김선호)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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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선호 /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선호와 신민아가 연인이 됐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는 윤혜진(신민아)과 홍두식(김선호)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윤혜진은 홍두식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고 두 사람은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를 나눴다. 이후 윤혜진이 가려고 하자 홍두식은 "그냥 가면 어떡해?"라며 막아섰다.

이에 윤혜진은 "그만 가볼게. 할 말 다 했고 다 들은 거 같아서.이 정도 행위면 다 들었다고 해도 무방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두식은 "좋아해. 그렇게 저돌적인 고백을 받아놓고 퉁치고 넘어가면 비겁하지. 나도 치과 좋아해. 그렇게 됐어. 아니, 그렇게 돼버렸어"라고 말해 윤혜진을 웃게 했다.

윤혜진이 "그럼 우리 키스도 했고 서로 좋아하고 그럼 어떻게 되는 거야?"라고 묻자 홍두식은 윤혜진의 "뭘 어떻게 돼? 이렇게 되는 거지"라며 박력있게 혜진의 손을 잡았다.

이후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했다. 비밀 연애를 하려고 했지만, 두 사람이 포옹하는 모습이 마을 주민에게 걸려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이 됐다.

홍두식과 혜진은 서로 싫어하는 걸 공유했다. 혜진은 "톡을 자주 봐라. 그리고 거짓말하는 거 싫다. 우리 둘 사이에는 비밀 같은 거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어느 날 쥐가 난 윤혜진을 번쩍 들어올린 홍두식은 발을 헛디뎌 침대에 넘어졌고,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로맨틱한 무드를 이어갔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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