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이순재, '리어왕' 연습 후 귀가..허재 체력 걱정에 "죽어도 버텨야지"

이남경 2021. 10. 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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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이순재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허재와 이순재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재는 이순재를 위해 콩국수를 준비하기로 결심했고, 예상보다 일찍 귀가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재는 "체력이 되냐"라고 물었고, 이순재는 "죽어도 버텨 나가야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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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이순재 허재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캡처

‘갓파더’ 이순재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허재와 이순재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재는 이순재를 위해 콩국수를 준비하기로 결심했고, 예상보다 일찍 귀가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순재는 “연습하고 왔다. 10월 하순에 공연을 한다. 큰 공연이다. ‘리어왕’이라고. 큰 극장에서 본격적으로 하려고 모여서들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허재는 “체력이 되냐”라고 물었고, 이순재는 “죽어도 버텨 나가야지”라고 답했다.

또한 한옥을 마련한 허재는 “여기를 선생님하고 쓰려고. 옛날에 이런데서 살았다”라고 말을 꺼냈고, 이순재는 “우리 어렸을 때 다 한옥이지”라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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