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차' 신민아♥김선호 "우리 사귀어요" 공개연애 시작 (종합)

유경상 2021. 10. 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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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와 김선호가 비밀연애를 끝내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10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1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윤혜진(신민아 분)과 홍두식(김선호 분)은 공진 공식 커플이 됐다.

윤혜진(신민아 분)과 홍두식(김선호 분)은 사랑 고백에 이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윤혜진은 홍두식에게 "사귀는 건 며칠만 보류하자"고 말했다.

윤혜진과 홍두식은 드디어 연애를 시작했지만 공진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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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와 김선호가 비밀연애를 끝내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10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1회(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 윤혜진(신민아 분)과 홍두식(김선호 분)은 공진 공식 커플이 됐다.

윤혜진(신민아 분)과 홍두식(김선호 분)은 사랑 고백에 이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윤혜진은 홍두식에게 “사귀는 건 며칠만 보류하자”고 말했다. 윤혜진은 선배 지성현(이상이 분)에게 고백을 받았고 아직 답하지 않았다며 “성현선배와 추억에도 앞으로 홍반장과 함께 할 시간에도 예의를 갖추고 싶다”고 말했다.

홍두식은 질투심을 드러내면서도 윤혜진의 말을 따랐고, 이어 두 사람은 과거 인연을 확인했다. 홍두식은 윤혜진의 가족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제 조부라고 밝혔고, 윤혜진이 공진으로 가출한 과거 돈을 빌려준 소년을 찾으려 하자 “설마 100원?”이라며 놀랐다. 윤혜진과 홍두식은 오래 전부터 거듭돼 온 인연에 소름끼쳐 했다.

윤혜진은 지성현을 만나 과거 힘든 시절 지성현이 큰 힘이 됐고, 그런 지성현을 좋아했다고 고백하면서도 현재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성현은 윤혜진에게 거절당하고 홍두식에게 “혜진이에게 잘해줘라. 나 혜진이 좋아한다. 그런데 내가 생각보다 홍반장도 좋아하는 것 같다. 삼각관계는 체질이 아니다”고 말했다.

장영국(인교진 분)은 첫사랑 유초희(홍지희 분)에게 거절당한 뒤 전처 여화정(이봉련 분)에게 이혼당한 이유를 더 궁금해 했고, 여화정을 찾아갔다가 여화정이 맞선 제안을 받는 모습을 보고 질투 폭발했다. 이어 장영국은 홀로 술을 마시러 갔다가 지성현을 만났고, 두 사람은 따로 또 같이 만취하며 사랑의 타이밍에 대해 한탄했다.

윤혜진과 홍두식은 드디어 연애를 시작했지만 공진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기로 했다. 홍두식은 곧 들키리라 확신하면서도 일단 윤혜진이 원하는 대로 하기로 했다. 다음 날 윤혜진은 홍두식이 일하는 커피숍으로 찾아가 애정행각을 벌이다가 갑자기 오춘재(조한철 분)가 들이닥치자 홍두식의 따귀를 때렸다.

윤혜진은 홍두식이 일하는 중국집에 점심을 주문해 배달 온 홍두식과 또 스킨십을 하다가 조남숙(차청화 분)이 두고 간 서비스 군만두를 챙겨오자 홍두식을 발로 차버렸다. 여기에 윤혜진은 슈퍼에서 일하는 홍두식을 찾아갔다가 또 박치기 했고 홍두식은 코피를 흘렸다. 그 모습을 목격한 공진 사람들은 윤혜진과 홍두식을 함께 있지 못하게 하며 생이별 시켰다.

왕지원(박예영 분)은 지성현의 라마인형이 돌아온 것을 보고 윤혜진에게 실연당한 사실을 눈치 챘다. 지성현은 실연 상처로 휘청거렸고 왕지원이 지성현을 챙겼다. 최은철(강형석 분)은 스케일링 핑계로 표미선(공민정 분)을 찾아가 치료 중에 “저는 미선씨를 싫어하지 않는다. 천천히 알아가고 싶을 뿐이다”고 말했고, 표미선은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다”며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

홍두식이 핸드폰을 잃어버려 연락이 안 되자 윤혜진은 “보고 싶다”며 어쩔 줄 몰라 했고, 두 사람은 공진 사람들이 모두 모이는 반상회 시간에 따로 단 둘이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그 시각 윤혜진과 홍두식은 포옹하다 공진 사람들에 들켰고 윤혜진은 “우리 사귀어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공진 사람들은 사흘 전부터 두 사람의 연애를 알고 있었다며 반전을 밝혔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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