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하늬, 태블릿PC 암호 풀었다..한주家 약점 치부책 획득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하늬가 한주가의 치부책을 획득했다.

10월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 6회에서는 한성혜(진서연 분)이 조연주(이하늬 분)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한성혜는 조연주가 가짜임을 알게 되고 물밑에서 강미나(이하늬 분)의 행방을 찾아나섰다.

또한 한성혜는 직접적으로 조연주를 테스트했다. 가족들이 모여있는 앞, 조연주와 마찰하는 일이 생기자 한성혜는 태블릿PC를 꺼내보라며 "올케 전에 SNS에 우리 가족 돌려까는 글도 쓰고 그랬잖나. 요즘은 안 그러나 궁금해서 그렇다. 보자"고 말했다.

한성혜는 "누가 훔쳐볼까 봐 지문 등록 해놓지 않았냐. 지금 이 자리에서 열으라"고 다그쳤다.

그러나 한성혜의 예상과 다르게 태블릿PC는 조연주의 지문으로 열렸다.

사실 앞서 조연주가 한승욱(이상윤 분)의 생일인 비밀번호를 직접 풀었던 것. 그리고 조연주는 태블릿PC 안을 봐 그녀가 시댁의 약점을 모으고 있던 사실도 알아냈다. 조연주는 태블릿PC를 '한주가의 치부책'으로 칭했다. (사진=SBS '원 더 우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