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오마이걸·세븐틴 올해의 아티스트상, 글로벌 팬들과 소통[2021 TMA]

[뉴스엔 이하나 기자]

아스트로, 오마이걸, 세븐틴이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셩했다.

10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1 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아스트로, 오마이걸, 세븐틴은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자로 시상대에 올랐다.

아스트로 차은우는 “값진 상 감사하다.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진진 형과 항상 보고 싶은 아로하(아스트로 팬덤명)와 이 상을 함께 하고 싶다. 요즘 뭔가 좋은 일이 있을 때 같이 나눌 수 있는 팬들이 있다는게 값지다는 걸 다시 느끼는 것 같다. 다시 아로하 감사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중인 진진은 시상식에 불참했다.

문빈은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함께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깨닫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고, MJ는 “판타지오 식구, 멤버들, 멤버 가족들, 아로하 분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은우는 능숙한 영어로 해외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오마이걸 효정은 “오마이걸의 음악과 무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크리(오마이걸 팬덤, 미라클)들 그 어떤 사랑보다 아름답고 달콤하게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크리들 너무 보고 싶다”고 팬들을 언급했고, 유아는 “오마이걸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마이걸 앞으로 더 겸손하게 음악하겠다”고 전했다.

세븐틴 디노는 “캐럿(세븐틴 팬덤명) 들에게 가장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건 멤버들과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과 좋은 무대로 큰 감동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 도겸은 일어, 버논은 영어로 소감을 전했고, 민규는 현재 중국에 있는 디에잇의 음성을 공개하며 중국 팬들에게도 감사를 표현했다. (사진='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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