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술판' 286명·'자가격리 이탈' 302명 적발

정재훈 2021. 10. 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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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발생 이후 방역 수칙을 어기고 유흥업소에서 몰래 술을 마시다 적발된 인원은 대전 158명, 세종 33명, 충남 95명으로 지역에서 모두 2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상임위 최종윤 의원에 따르면 자가격리 무단이탈로 적발된 인원도 같은 기간 302명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 19명, 세종 37명, 충남 246명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충남은 수도권과 부산에 이어 무단 이탈자가 가장 많았고 이들 중 89%가 고발됐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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