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독사 해마다 증가..65세 이상 노인 절반 차지
송국회 2021. 10. 2. 21:37
[KBS 청주]충북에서 1인 가구의 고독사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위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충북에서 홀로 살다 숨진 사람은 110명으로 4년 전인 62명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비중도 해마다 절반 정도 차지하며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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