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영탁·이찬원·동해·은혁, '스타킹' 인연으로 뭉친 찐친..꽉 채운 300회 [종합]

김예솔 2021. 10. 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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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이찬원, 동해, 은혁이 '아는형님' 300회에 함께 했다.

2일에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영탁, 이찬원, 동해, 은혁이 300회 전학생으로 함께 했다.

은혁은 이찬원에게 "엄마가 찬원이 찐 팬이다. 문자 투표도 하셨다. 찬원이가 엄마한테 영상 편지 한 번 띄워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찬원은 은혁의 어머니에게 바로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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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영탁, 이찬원, 동해, 은혁이 '아는형님' 300회에 함께 했다. 

2일에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영탁, 이찬원, 동해, 은혁이 300회 전학생으로 함께 했다. 

이날 영탁과 이찬원은 2020 종업식에 받지 못했던 '많이봤상' 트로피를 수상했다. 영탁은 "오늘은 저희 둘 밖에 못 왔는데 함께 왔던 저희 멤버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이제 조선 사람 아니고 중앙 사람이다. JTBC 관계자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라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동해가 은혁이 때문에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은혁이가 멸치 펀치를 날렸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은혁은 "데뷔 초에 스케줄이 끝나고 가는 길인데 동해서 속 깊은 얘길 꺼내더라. 일생일대를 얘기하는데 나는 남 얘기에 그렇게 관심을 두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냥 듣고 있었는데 얘가 얘기 끝나고 나니까 '너는'이라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은 "난 뭐 할 얘기가 없는데라고 했더니 왜 할 얘기가 없냐고 하더라. 갑자기 눈이 시뻘게지더니 차 문을 열고 그대로 박차고 나갔다"라며 "나는 쟤 왜 저러지 하고 말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동해는 "나는 목포 출신이다. 목포 친구들끼린 그런 얘길 하는데 서울에 올라와서 친구도 없고 얘 밖에 없었다"라며 "서울 친구들은 이렇게 시간이 걸릴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은 이찬원에게 "엄마가 찬원이 찐 팬이다. 문자 투표도 하셨다. 찬원이가 엄마한테 영상 편지 한 번 띄워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찬원은 은혁의 어머니에게 바로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은혁은 "어렸을 때 집이 어려워서 집에 화장실도 없었다. 먼 기차역 가서 화장실을 쓸 정도였다. 부모님한테 집을 사드리는 게 목표였다"라며 "슈주 활동할 때 집을 사드리고 이번에 공기 좋은 곳으로 집을 마련해드렸다"라고 말했다. 

이날 영탁은 "처음에 만났던 대표형과 지금도 같이 하고 있다. 머리도 없고 눈썹도 없어서 좀 무섭게 생겼지만 마음은 따뜻한 형이다"라며 "하루는 절 행사를 갔다. 주차공간이 너무 없어서 꾸역꾸역 찾아서 갔다. 근데 스님 전용 주차구역이 있더라. 여기에 대면 안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대표형이 창을 내리고 어디에 대야 하냐고 물어봤더니 스님 여기에 대셔도 됩니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아는형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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