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수원 초비상' 박건하 감독 "권창훈 부상, 가볍지 않은 것 같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 삼성 박건하 감독이 권창훈의 부상 상태를 이야기했다.
박 감독은 "김건희도 완전한 상태가 아닌데, 경기를 뛰어줬다. 계속 스트라이커들의 부상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오늘도 유주안과 염기훈이 들어가서 최선을 다해줬다. 이 선수들로 버텨나가야 할 것 같다. 휴식기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인천] 수원 삼성 박건하 감독이 권창훈의 부상 상태를 이야기했다.
수원은 2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수원(승점 42)은 5위에 안착하며 파이널A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경기 후 박 감독은 “오늘 파이널 막바지 시점에서 중요한 경기였다. 사실 어려운 상황에서 출발했다. 정상빈이 다쳤고, 남은 선수로 준비를 했다. 그 부분에서 정신적으로 인천보다 집중을 많이 한 것 같다”고 승리 요인을 밝혔다.
이어 “후반전에는 권창훈이 부상을 당하면서 공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남은 선수들이 잘 버텨줬다. 귀중한 승리다. 승리가 많이 없었는데, 남은 1경기를 준비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권창훈은 경기 후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박 감독은 부상 정도에 관해 “발목이 돌아갔다. 상태를 정확히 지켜봐야 될 것 같다. 그렇게 가볍지는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수원은 정상빈까지 다친 상황이다. 박 감독은 “김건희도 완전한 상태가 아닌데, 경기를 뛰어줬다. 계속 스트라이커들의 부상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오늘도 유주안과 염기훈이 들어가서 최선을 다해줬다. 이 선수들로 버텨나가야 할 것 같다. 휴식기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날 수원은 인천전 승리로 파이널A 진출에 파란불을 켰다. 그러나 박 감독은 “나는 낙관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오늘 승리를 했기 때문에 남은 1경기를 준비하는 데 있어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 대구와의 남은 1경기, 선수들과 함께 파이널A에 진출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西 매체, ''이강인 놓친 것, 발렌시아 역사에 남을 큰 실수''
- 성공한 이유가 있네… “토미야스, 호날두와 같은 멘탈 지녔다”
- “메시 괴롭힘 있었다, 바르셀로나서 은퇴 원했는데” 분노한 수아레스
- SON 호날두와 동급, 축구게임 능력치 EPL 라인업 포함
- 드디어 아구에로 온다, 위기 바르셀로나에 ‘천군만마’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