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BTS 해외팬들, 쟤는 누군데 자꾸 진 외치냐고..진진진맨 돼"(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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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게 된 일화를 전했다.
영탁은 "많은 해외 팬분들이 온라인상 보고 계시다가, 내가 자꾸 나와서 ('찐이야' 라며) 진 씨를 외치니까. 전세계 아미분들이 '쟤는 누군데 자꾸 진을 외치냐'고. 결국 해외 핫 트렌드로 10위까지 올라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이후로 자신의 해외 애칭이 '진진진맨'이 된 사실도 전해 웃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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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영탁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게 된 일화를 전했다.
10월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 300회에는 앞선 출연에서 화제성과 큰 웃음을 안겼던 이찬원, 영탁, 동해, 은혁이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이날 영탁은 자신의 대표곡 '찐이야'가 거의 국내에서 활동을 했는데도 의외로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사실을 자랑했다.
영탁은 그 이유로 "작년 한 시상식에서 BTS 분들과 출연했다"고 운을 뗐다.
영탁은 "많은 해외 팬분들이 온라인상 보고 계시다가, 내가 자꾸 나와서 ('찐이야' 라며) 진 씨를 외치니까. 전세계 아미분들이 '쟤는 누군데 자꾸 진을 외치냐'고. 결국 해외 핫 트렌드로 10위까지 올라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이후로 자신의 해외 애칭이 '진진진맨'이 된 사실도 전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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