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좌파 100년 집권 못하게' 文정권 저격한 서민에 "이분 왜 이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권교체를 하면 최소 백년은 좌파가 집권하지 못하게 하자"며 문재인 정권을 비판한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의 발언 관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분 요즘 왜 이러나"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서 교수는 그러면서 "한국 좌파의 역사는 거짓과 선동으로 점철된 한편의 사기극이었다. 그런 그들이 대선을 맞아 정직하게 정책대결이나 할 것이라고 기대하진 않는다"면서 "그래서 당부한다. 이번에 정권교체를 하면 최소 백년은 좌파가 집권하지 못하게 하자. 그것만이 우리나라가 사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권교체를 하면 최소 백년은 좌파가 집권하지 못하게 하자"며 문재인 정권을 비판한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의 발언 관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분 요즘 왜 이러나"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진 전 교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 교수 발언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하는 법"이라면서 이렇게 적었다.
그러면서 진 전 교수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라며 "그게 민주주의인가"라고도 했다.
앞서 서 교수는 같은 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이재수 미공개 수첩은 가짜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세월호 유가족 사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을 언급하며 현 정부를 향해 날을 세웠다.
서 교수는 그러면서 "한국 좌파의 역사는 거짓과 선동으로 점철된 한편의 사기극이었다. 그런 그들이 대선을 맞아 정직하게 정책대결이나 할 것이라고 기대하진 않는다"면서 "그래서 당부한다. 이번에 정권교체를 하면 최소 백년은 좌파가 집권하지 못하게 하자. 그것만이 우리나라가 사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라인서 '15분만에 품절'된 아이폰13…매장 가보니
- 화천대유는 누구 겁니까…조목조목 뜯어 봤습니다
- 배우 한지우 '화이자 맞고 생리 안해…이대로 폐경?' 부작용 호소
- 윤석열 손바닥 '왕(王)'자…'무속인?' 누가 썼을까 '와글'
- 새벽에도 줄섰다…강남 호스트바는 코로나에도 불야성
- 국민만 '봉'인가…외국인, 무인도서 '노마스크 광란의 파티'[영상]
- 결혼 반대에 힘들었나…'마코 공주, PTSD 앓고 있다'
- 결혼식 최대 199명 가능…접종 인센티브 확대 (종합)
- '451㎞' 달리는 제네시스 전기차 GV60…얼굴로 문 열고 지문으로 시동건다 [영상]
- [시그널] 한 해 150억만 가져 간다던 화천대유 '초대박' 터진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