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식당에서 불..60여 명 대피
김지숙 2021. 10. 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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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저녁 6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식당과 주변에 있던 시민 69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50여분 만인 저녁 7시 15분쯤 큰 불을 잡은 뒤,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완전히 꺼지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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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저녁 6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식당과 주변에 있던 시민 69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등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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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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