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눈물 "어린 딸, 세상 떠난 남편 보고 싶어 하면 해줄 말 없어"(금쪽)

김노을 2021. 10. 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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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선미가 사별한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예고편에서 MC 이윤지는 "이번 고객님은 심사숙고 끝에 오셨다"고 조심스레 운을 뗐고 이후 등장한 송선미는 "방송이라 생각 안하고 솔직하게 말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미술감독 남편과 결혼해 2015년 딸을 낳았으나 2012년 수백억 원의 유산 상속 분쟁에 휘말린 남편이 청부살해로 세상을 떠나 사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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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송선미가 사별한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10월 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편에서는 송선미가 새 고객님으로 등장했다.

예고편에서 MC 이윤지는 "이번 고객님은 심사숙고 끝에 오셨다"고 조심스레 운을 뗐고 이후 등장한 송선미는 "방송이라 생각 안하고 솔직하게 말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딸이 '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라고 하면 뭐라고 해줄 말이 없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오은영은 "하늘로 먼저 떠난 남편이 자주 했던 말일 거다"고 말했다. 송선미는 오은영의 어떤 말에 위로를 받았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미술감독 남편과 결혼해 2015년 딸을 낳았으나 2012년 수백억 원의 유산 상속 분쟁에 휘말린 남편이 청부살해로 세상을 떠나 사별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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