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X영탁, "이제 조선 사람 아니고 중앙 사람" TV조선 계약 종료 ('아는형님')

김예솔 2021. 10.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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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영탁이 TV조선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2일에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학생으로 은혁, 동해, 영탁, 이찬원이 등장했다.

이날 이찬원은 "너무 섭섭한 게 있다. 내가 '아는형님' 팬이라 매일 본다. 종업식 때 최고 시청률상이라도 있을 줄 알았다. 근데 아무것도 없더라"라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찬원은 "이제 조선 사람 아니고 중앙 사람이다. JTBC 관계자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라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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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찬원, 영탁이 TV조선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2일에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학생으로 은혁, 동해, 영탁, 이찬원이 등장했다. 

이날 이찬원은 "너무 섭섭한 게 있다. 내가 '아는형님' 팬이라 매일 본다. 종업식 때 최고 시청률상이라도 있을 줄 알았다. 근데 아무것도 없더라"라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에 김희철은 10개월 동안 주지 못했던 2020 종업식 '많이봤상' 트로피를 꺼냈다. 

영탁은 "저희 둘 밖에 못 왔는데 함께 왔던 저희 멤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이제 조선 사람 아니고 중앙 사람이다. JTBC 관계자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라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은 세로캠에 맞춘 한 평 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를 보던 김희철은 "호동이 형이 만족하지 못한다. 호동이 형은 100평 댄스를 보여줘야한다"라고 말했다. 급기야 민경훈은 "똥꼬 간지러운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은혁은 가로캠 버전의 댄스를 선보여 강호동을 만족시켰다. 

이날 영탁은 미리 준비한 'Next level'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확실히 배운 춤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상민은 "춤에도 트롯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은 "동해와 나는 D&E인데 '동해물과 죽방멸치'로 더 유명하다"라고 말했다. 이름을 지은 서장훈은 "좀 섭섭하다 아직 홍보가 더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아는형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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