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지현우 아들 구하고 입주 가정교사 됐다

유경상 2021. 10.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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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가 지현우 아들을 구하고 입주 가정교사가 됐다.

10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박단단(이세희 분)은 이영국(지현우 분) 집 입주 가정교사가 됐다.

이어 조사라(박하나 분)를 통해 박단단이 아들 이세종을 구한 사실을 알게 된 이영국은 친구 장국희(왕빛나 분)에게 제자 박단단의 품성을 보증하는 말까지 듣고 박단단을 입주 가정교사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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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가 지현우 아들을 구하고 입주 가정교사가 됐다.

10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박단단(이세희 분)은 이영국(지현우 분) 집 입주 가정교사가 됐다.

박단단은 입주 가정교사 면접을 보러 갔다가 앞서 변태로 오해하는 실수를 저질렀던 이영국을 알아보고 경악했다. 이영국도 당황하며 “아가씨가 여기 우리 집에는 무슨 일이냐”며 “일부러 나 찾아온 거냐”고 물었다.

박단단이 “장국희 교수님 소개로 면접 보러 왔다. 입주 가정교사”며 이력서를 내자 이영국은 “오늘도 낮술 했나 보다. 무릎 다친 걸 보니. 낮술 마시더라도 조심해서 마셔라. 괜히 다른 사람 놀라게 하지 말고”라며 이력서는 꺼내 보지도 않았다.

박단단은 “오늘은 술 안 마셨다. 그리고 저 아무 때나 할 일 없이 낮술 먹는 사람 아니다. 그 날은 그럴 일이 있었다”고 항변했지만 이영국은 “가보세요”라며 박단단의 말도 막아버렸다.

박단단은 이영국의 아들 이세종(서우진 분)을 구하느라 다친 것. 이어 조사라(박하나 분)를 통해 박단단이 아들 이세종을 구한 사실을 알게 된 이영국은 친구 장국희(왕빛나 분)에게 제자 박단단의 품성을 보증하는 말까지 듣고 박단단을 입주 가정교사로 채용했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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