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핫티스트상 수상 "활동중단 신지윤 건강 회복 중"[2021 TMA]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위클리가 ‘핫티스트상’을 수상했다.

10월 2일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1 THE FACT MUSIC AWARDS, TMA)’가 온라인으로 중계 됐다.

데뷔와 동시에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위클리는 올해의 ‘핫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위클리는 “작년에 신인상을 받았는데 올해 핫티스트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위클리는 현재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신지윤을 언급했다. 신지윤은 지난 8월 간헐적으로 심리적 불안 증세로 치료를 받았고, 건강 회복을 위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위클리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위클리 열정 부자 지윤이와 영광을 나누고 싶다. 지윤이는 얼른 여러분을 찾아 뵙고 여러분께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건강을 회복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 좋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소속사 사장님과 스태프들, 가족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누구보다 위클리에게 힘이 되어주시는 팬분들 고맙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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