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민경훈, 은혁 한 평 댄스에 "X 구멍 간지러운 듯"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10. 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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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JTBC 방송 캡처


‘아는 형님’ 민경훈이 은혁 춤을 혹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300회에는 트롯계 아이돌 영탁-이찬원, 그룹 슈퍼주니어 유닛 D&E 동해-은혁이 전학생으로 출격했다.

이날 3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은혁, 동해가 등장하자 김희철은 “동해물과 죽방멸치만 나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과 영탁이 ‘찐이야’를 부르며 등장하자 형님들은 환호를 질렀다.

이찬원은 형님들에게 “내가 ‘아는 형님’을 한 주도 안 빠지고 다 보는데 종업식날 최고 시청률 상이라도 뭐 하나 있을 줄 알았는데 후보에도 이름 하나도 없더라?”라고 서운해했다. 그 말에 이수근은 “그 당시에는 조선 사람들이었잖아”라며 두 사람에게 많이 봤상 트로피와 상장을 건넸다.

JTBC 방송 캡처


영탁은 “지금 둘밖에 못 왔는데 함께했던 멤버들하고 영광을 나누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조선사람 아니고 중앙사람이다. 이 상을 수여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관계자분들과 영광을 나누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은혁은 300회에 그냥 올리가 없다는 강호동의 말에 스타킹의 공포를 떠올렸고 세로 캠에 맞춘 한 평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의 춤에 강호동은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민경훈은 “은혁아, X 구멍 간지러운 것 같아”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느낌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은혁의 의도에도 듣지 않는 형님들에 그는 결국 시원한 댄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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