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5기 졸업생 49명 배출

나혜윤 기자 2021. 10. 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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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0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5기 교육생들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 이들 졸업생들의 사후 관리를 위해 ▲한국새농민중앙회와 협력한 영농기술 멘토링 및 취농지원 ▲지자체 스마트팜 임대사업 정보제공 및 컨설팅 ▲농산물 브랜드마케팅 컨설팅 ▲네이버 크라우드펀딩과 농협몰 등을 통한 유통 판로 지원 ▲정부 및 공공기관 협력을 통한 농업창업자금 지원 지도 등 영농정착 및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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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정예 청년창업농 귀농준비 완료
9월 30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식장에서 5기 교육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1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0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5기 교육생들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졸업하는 5기 교육생 49명은 6개월 간 총 712시간의 창농이론교육과 영농실습과정을 이수하였으며, 특히 스마트팜 이론과 실습, 농작업 효율화를 위한 농기계 실습 및 자격증 취득, 선진농가 현장인턴을 통한 심화실습 등을 통해 본격적인 귀농준비를 마쳤다.

농협은 이들 졸업생들의 사후 관리를 위해 ▲한국새농민중앙회와 협력한 영농기술 멘토링 및 취농지원 ▲지자체 스마트팜 임대사업 정보제공 및 컨설팅 ▲농산물 브랜드마케팅 컨설팅 ▲네이버 크라우드펀딩과 농협몰 등을 통한 유통 판로 지원 ▲정부 및 공공기관 협력을 통한 농업창업자금 지원 지도 등 영농정착 및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은 청년들이 도전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블루오션”이라고 강조하며, “졸업생들이 대한민국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정예 농업인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수 졸업생 김영랑씨는 졸업사를 통해 “실질적인 창농교육기회를 제공해 주신 농협중앙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농업·농촌이란 드넓은 세계로 첫발을 내딛는 출발이기에 가슴이 벅차다”는 소감을 밝혔다.

yh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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