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싱가포르서 신규 확진 연일 최다, 30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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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기반으로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싱가포르에서 신규 확진자가 연일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백신 접종률을 기반으로 지난 9월부터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채택했지만, 감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가 퍼지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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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기반으로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싱가포르에서 신규 확진자가 연일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전날 확진자가 2909명이라고 발표했다. 2079명은 지역사회, 818명은 주로 외국인노동자들이 머무는 기숙사에서 각각 나왔다.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 사례는 12명이었다. 또 지역 감염 사례 중 60세를 넘은 확진자는 556명에 달했다. 전날 사망자는 8명인데, 모두 연령대가 60대 이상이었다. 앞서 싱가포르는 9월 28일 2236명, 같은 달 29일 2268명에 이어 같은 달 30일에도 2478명으로 연일 확진자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앞서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백신 접종률을 기반으로 지난 9월부터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채택했지만, 감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가 퍼지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싱가포르 인구는 약 545만명이며, 백신 접종률은 82%에 달한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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