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본인 사인 찾기에 '동공 지진'..김태호PD 의외의 그림 실력[★밤TView]

이종환 기자 2021. 10. 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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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서 도둑들의 진품 찾기가 펼쳐졌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진품 찾기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뒤이어 다른 멤버들도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그림을 해석했는데, 전문가도 "뒤에서 듣다가 깜짝 놀랐다"며 의외의 추리 실력에 감탄했다.

마지막 진품 구분은 '유재석의 진짜 사인 찾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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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놀면 뭐하니?'에서 도둑들의 진품 찾기가 펼쳐졌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진품 찾기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는 '재석스 5' 도둑들로 분장했다. 유재석은 "각자가 조예가 깊은 분야들이 있다"며 진품 구별에 자신감을 보였다. 미주는 가방을, 신봉선은 보석 구별을 잘 할 수 있다고 했다.

먼저 다이아몬드 두 개가 차례로 들어왔다. 둘 중 하나는 4천만원 상당의 진품이고, 다른 하나는 큐빅이었다. 이에 미주는 "아이돌로서 큐빅을 많이 착용해봤다. 큐빅은 반짝반짝 빛난다"며 자신감있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진품 구별은 '화가가 그린 그림 찾기'였다. 이에 하하는 "미술 7~8년 정도 했다. 화가는 선 하나만 그어도 작품이 된다"며 그림을 선택했다. 뒤이어 다른 멤버들도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그림을 해석했는데, 전문가도 "뒤에서 듣다가 깜짝 놀랐다"며 의외의 추리 실력에 감탄했다.

반면 다른 그림은 김태호PD의 작품으로 밝혀졌다. 김태호PD는 "그림이 필요하다고 해서 10분만에 그린 그림이다"며 의외의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유일하게 김태호PD의 그림을 선택한 신봉선은 "예뻐서 집에 가져가고 싶다"며 소장 의사를 밝혔다.

마지막 진품 구분은 '유재석의 진짜 사인 찾기'였다. 유재석은 "내 사인을 내가 모르는 게 말이 되나"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거의 똑같은 두개의 사인에 동공까지 흔들리며 크게 당황했다. 하지만 모두 시차만 다른 진짜 유재석의 사인이었고, 유일하게 4년전 싸인을 택한 정준하는 "그때가 더 좋았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재석스 5'의 도둑들로 분장한 멤버들은 주인없는 빈 집에서 라면 끓이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 집에서는 60데시벨이 넘으면 경보기가 작동했고, 멤버들은 뻐꾸기 시계, 방귀 방석 등 각종 방해물에도 꿋꿋이 라면을 끓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각자가 숨긴 보물찾기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세트장 곳곳에는 멤버들을 상징하는 물건들이 숨겨있어 혼란을 가져왔지만, 노련한 멤버들의 눈치를 피할 수 없었다.

유재석은 금 상품을, 정준하는 '쇼미더머니' 합격 목걸이를, 하하는 아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을 보물이라고 밝혔다. 뒤이어 신봉선은 "가족과 관계돼 있다"며 보물로 들고 온 '추억의 도시락 통'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미주의 반지까지 모두의 보물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멤버 5인이 악뮤와 아이유가 함께 한 '낙하'의 커버 무대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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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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