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뉴스룸' 출연→인스타그램 개설..뜨거운 '오징어게임' 열풍 [종합]

[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이정재가 1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오징어게임'은 오는 17일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2021.09.1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게임' 열풍에 힘입어 활동 범위를 전방위적으로 넓혔다.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이정재가 오늘(2일) JTBC '뉴스룸'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정재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인기를 끈 것이 '뉴스룸' 출연까지 이어졌다. 이정재는 '뉴스룸'에 출연해 '오징어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이정재는 데뷔 28년 만에 처음으로 SNS계정을 개설했다. 이정재는 2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이렇게... 하는 건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자동차 안에서 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정재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징어 게임'을 향한 열풍은 배우들의 SNS까지 이어졌고 정호연, 위하준, 김주령, 허성태 등 출연진의 팔로워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정재의 팔로워 역시 3시간만에 8만명을 돌파하며 10만 팔로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9월 17일 첫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 뿐만 아니라 미주,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전 대륙에 걸쳐 수십 여 국가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 및 상위권에 올라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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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