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정준하, 큐빅 선택한 유재석에 "너는 MC만 해"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10. 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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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유재석에게 MC만 하라고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미주, 신봉선, 하하, 정준하가 도둑으로 변신했다.

이날 각자 보물찾기를 끝낸 멤버들은 도둑으로 분장 후 더 비싼 물건을 찾아야 하는 도둑 자질 훈련을 시작했다. 미주는 “명품 가방이 나사에 따라 다르다고 하더라”라며 능력을 이야기 했다.

신봉선은 보석에 일가견이 있다며 “조명을 만났을 때 빛나는 게 다르더라”라고 답했다. 정준하는 “김치가 국산이냐 중국산이냐. 맛으로 안다고. 소믈리에 아무나 되는 줄 아냐. 나 요즘 공부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미각은 상위 영 점 몇 퍼센트래”라고 자랑했다.

이에 유재석은 “에이 무슨 또 영 점 몇 퍼센트야”라고 했고 하하는 “전화해 봐”라며 정준하를 그를 도발했다.

MBC 방송 캡처


첫 번째 훈련은 진짜 다이아몬드 찾기다. 미주는 “걸그룹으로서 눈 밑에 큐빅 많이 붙이거든요? 많이 빛나는 게 큐빅이다”라며 2번이 진짜 다이아몬드라고 확신했다. 유재석은 “2번은 영롱해, 1번은 오묘해”라고 말해 정준하를 황당하게 했다.

유재석을 제외한 나머지 네 명은 2번이 진품이라고 선택했다. 혼자 1번을 선택한 유재석에 정준하는 “그래서 너는 MC만 해야 한다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 2번이 진짜 다이아몬드였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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