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민주당 부산·울산·경남 경선 결과 잠시 후 발표

보도국 2021. 10. 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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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박창환 장안대 교수·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지역 경선 결과가 잠시 후 발표됩니다.

어제 제주 경선에서 압승한 이재명 후보의 흔들림 없는 우위가 오늘도 계속될지 관심인데요.

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자리해 있습니다.

<질문 1> 민주당 부산·울산·경남 경선 결과가 잠시 후에 나옵니다. 지금까지는 이재명 후보 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평가가 많은데요. 2위 이낙연 후보와 표 차이가 12만 표 정도인데, 내일 2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마지막 승부처가 될 거란 전망이에요?

<질문 2> 앞서 진행된 경남권 온라인 투표율은 46.21%로 다소 저조한 편이었는데요. 하지만 이재명 캠프는 또 과반 이상 득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남 출신 김두관 의원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데 얼마 만큼의 영향이 있다고 보세요?

<질문 3>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설 이뤄진 대장동 개발 의혹이 커지고 있지만 표심만 보면 경선 영향은 미미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재명 캠프는 녹취록도 걱정 없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체포에 대해서도 "속 시원한 수사 결과를 기대한다"고 했는데요. 앞선 토론에서 밝힌 것처럼 대장동 의혹이 이 후보에게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어제 이낙연 캠프의 설훈 의원이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공개할 수 없어서 답답하다"고 밝힌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향후 이낙연 캠프가 과연 경선 결과를 수용할 수 있겠느냐는 의문도 제기하더라고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곽상도 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원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했지만, 국회 차원에선 의원직 제명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주말에 기자회견을 자청해 의원직까지 내려놓게 된 배경,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질문 6>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곽상도 의원의 사퇴에 엇갈린 평가를 내놨습니다. 민주당은 꼬리 자르기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결기 있는 판단이라고 밝혔는데요. 대장동 의혹의 여파를 여야 정치권 모두 피해갈 순 없을 것으로 보여요?

<질문 7> 대선 주자들의 전략적 판단도 엿보입니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은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대장동 게이트'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민주당을 향해 특검 수용을 압박하고 있는데, 검찰 수사만으론 제약이 있다는 걸까요?

<질문 8>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곽상도 의원의 사퇴에 대해 "반성 없는 기자회견으로 국민을 또다시 분노하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캠프 측은 대장동 의혹과 관현해 검찰, 경찰, 국토부, 금감원 등 유관기관이 합수본을 구성해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가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인천 경선과 함께 약 50만 명의 국민 선거인단 표심을 확인하는데요. 이재명 후보가 내일 누적 과반 이상을 받으면 결선 투표 없이 본선 가는 걸로 결정 된다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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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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