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정준하, 안테나에 소고기 돌린 유재석에 "우리는 못 먹냐"

박수인 2021. 10. 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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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소속사에만 돌린 소고기에 서운함을 표했다.

10월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재석스 5'로 변신, 진품을 가려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자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안테나 직원들 소고기 돌렸더라. 우리는 소고기 못 먹냐. 우리한테도 소고기 두어근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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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소속사에만 돌린 소고기에 서운함을 표했다.

10월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재석스 5'로 변신, 진품을 가려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렌지족 출신이라는 정준하는 "옛날에 명품 딱 입고 압구정 나가면 죽었다. 오렌지족 경험이 있으니까 옥석을 가릴 줄 안다"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꼴보기 싫어서 죽은 거 아니냐"고 반응했고 하하는 "(유)재석이 형이 형보다 훨씬 돈 많으니까 조용히 해. 재석이 형은 선물도 고가만 준다"고 정준하를 타박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안테나 직원들 소고기 돌렸더라. 우리는 소고기 못 먹냐. 우리한테도 소고기 두어근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추석 안테나 전 직원들에 최고급 명품 한우를 선물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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