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딸 나은이 꿈은 연기자..이제 4살인데" [Oh!쎈 종합]

장우영 2021. 10. 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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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딸 나은의 장래희망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수상한 도둑들로 변신해 미션을 수행하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실제 집 같은 드라마 세트장에 모인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는 근황 토크를 나눴다.

보물 찾기 후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는 '재석스5'로 변신, 새로운 미션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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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딸 나은의 장래희망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수상한 도둑들로 변신해 미션을 수행하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실제 집 같은 드라마 세트장에 모인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는 근황 토크를 나눴다. 신봉선은 축구를 하다가 팔에 금이 가서 왼손으로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밥은 씩씩하게 잘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호 PD는 “숨겨둔 보물 찾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촬영 전 자신의 보물을 가져온 멤버들은 세트장에 몰래 숨겨 놓았던 상황. 다섯 명의 멤버들은 서로의 보물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세트장 곳곳을 누볐다. 첫 번째 보물 찾기 대상은 유재석이었고, 멤버들은 유재석이 딸 나은의 물건을 숨겼을거라 생각했다.

유재석은 “최근에 나은이가 꿈이 연기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그럼 시켜야 한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제 4살인데?”라고 황당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이 카네이션, 시상식 트로피 등이 의심을 산 가운데 유재석의 보물은 정준하가 찾아냈다. 화장대 의자에 숨겨놓은 금감이 발견된 것. 성향 그대로 ‘보물’이라고 해서 금을 가져온 유재석이었다.

정준하의 보물은 냉장고 속에 넣어둔 힙합 서바이벌 목걸이였으며, 하하의 보물은 거실에 대놓고 설치한 아이용 미끄럼틀, 신봉선의 보물은 가족들의 추억이 깃든 찬합이었다. 미주는 반지가 보물이라고 밝혔다.

보물 찾기 후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는 ‘재석스5’로 변신, 새로운 미션에 도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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