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에일리, 홍자 '잃어버린 30년'에 오열.."母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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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가수 에일리가 홍자의 '잃어버린 30년'을 듣고 오열했다.
홍자는 이날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주제곡으로 등장해 최단 시간 히트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까지 한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했다.
맨발로 무대에 오른 홍자는 애절한 목소리로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에일리는 한국에서 가수 생활을 하며 10년 넘게 가족들과 떨어져 지냈는데, 올해 초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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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가수 에일리가 홍자의 '잃어버린 30년'을 듣고 오열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곡가 남국인, 작사가 故정은이 부부 특집이 펼쳐졌다.
홍자는 이날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주제곡으로 등장해 최단 시간 히트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까지 한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했다. 맨발로 무대에 오른 홍자는 애절한 목소리로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진성은 일찍 부모님을 여읜 어린 시절의 외로움을 떠올렸고, 전상근은 "홍자님의 목소리에 모든 게 무너져내린 기분"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에일리는 한국에서 가수 생활을 하며 10년 넘게 가족들과 떨어져 지냈는데, 올해 초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에일리는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바빠서 가족들 찾아뵙지도 못하고, 정말 이산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가 올해 초에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저한텐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그래서 가사를 듣는데 되게 와 닿았다. 그리운 마음도 있고, 바쁘게 일하면서 가장 그리웠던 가족들을 못 본 것도 후회스럽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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