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치리' 김효주 프로 "이경규와 편먹은 이유? 무릎 한번도 안꿇은 운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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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프로가 이경규를 자신의 팀으로 뽑은 이유를 밝혔다.
김효주 프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경규를 선택했다.
김효주는 "첫 번째 픽은 규프로"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어떻게 된 거냐?"며 실망했다.
김효주는 "벌칙이 무릎을 꿇는 건데 규프로님이 한 번도 꿇지 않으셨다길래. 그 운은 솔직히 어디 안 간다. 그리고 전반에 크게 무너지지 않았다"고 이경규와 편먹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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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효주 프로가 이경규를 자신의 팀으로 뽑은 이유를 밝혔다.
10월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편먹기 주주총회가 열렸다.
편먹기 주주총회 주주는 바로 유현주와 김효주였다. 후반전은 3:3 매치로 진행되며 주주들은 함께 편먹을 우량주 공치리를 찾아야 한다.
이승기는 "오늘 상장 폐지된 곳도 있는 것 같은데"라며 부진한 이승엽을 디스했으나, 그는 한 방이 있기에 반등 가능성이 높았다.
이승기는 "오늘 제가 20% 올랐다. 상한가다. 초반 하락세에서 상장주로 급상승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벌칙은 어김없이 굴욕의 무릎도장이었다.
김효주 프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경규를 선택했다. 김효주는 "첫 번째 픽은 규프로"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어떻게 된 거냐?"며 실망했다. 이경규는 "김효주 회장님 고맙습니다. 오늘 샷감이 나쁘지 않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효주는 "벌칙이 무릎을 꿇는 건데 규프로님이 한 번도 꿇지 않으셨다길래. 그 운은 솔직히 어디 안 간다. 그리고 전반에 크게 무너지지 않았다"고 이경규와 편먹은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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