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울경에서도 과반 '55.34%'..본선행 사실상 확정

이동우 기자 2021. 10. 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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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경선에서도 과반을 득표하며 압승을 거뒀다.

이 지사는 2일 경선 투표에 참여한 부울경 선거인단 3만5000여명 가운데 1만9698표를 얻어 55.3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는 1만1969표를 얻어 33.62% 득표율에 그쳤다.

이날까지 합산한 총 누적 득표율은 이 지사가 53.51%(36만5500표)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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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열린 2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항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경선에서도 과반을 득표하며 압승을 거뒀다.

이 지사는 2일 경선 투표에 참여한 부울경 선거인단 3만5000여명 가운데 1만9698표를 얻어 55.3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는 1만1969표를 얻어 33.62% 득표율에 그쳤다. 이 전 대표는 대장동 특혜 의혹 등에도 이 지사에 뒤진 2위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합산한 총 누적 득표율은 이 지사가 53.51%(36만5500표)를 차지했다. 이에 본선에 결선투표 없이 직행할 가능성을 높였다.

이 전 대표는 34.67% 누적 득표율을 기록해 2위를 유지했다. 이 밖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0.58%로 3위, 박용진 의원은 1.24%로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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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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