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야구왕' 김병현, 전국구 강팀 만나 주춤 "개인 능력 우리보다 좋아"

서유나 2021. 10. 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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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의 기세가 전국구 강팀을 만나 주춤했다.

10월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내일은 야구왕' 10회에서는 SB아이콘즈가 마지막 스페셜 경기 상대로 엘리트 야구부 중에서도 강팀으로 유명한 대구 본리초 야구부를 상대로 만났다.

이날 아이콘즈는 대구 본리초 야구부를 상대로 만나 마지막 경기를 했다.

앞서 굉장한 자신감을 보이던 김병현은 "괜히 강팀이 아닌 것 같다. 개개인의 능력이 우리 아이콘즈보다 좋다"며 본리초 야구부의 실력을 결국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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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병현의 기세가 전국구 강팀을 만나 주춤했다.

10월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내일은 야구왕' 10회에서는 SB아이콘즈가 마지막 스페셜 경기 상대로 엘리트 야구부 중에서도 강팀으로 유명한 대구 본리초 야구부를 상대로 만났다.

이날 아이콘즈는 대구 본리초 야구부를 상대로 만나 마지막 경기를 했다. 선발 투수로 들어간 손주찬은 1회초까지는 좋은 투구를 보여줬으나, 2회부터 급격히 흔들려 볼넷을 허옹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2회초에서는 본리초가 먼저 1점을 가져갔다. 김병현은 눈을 질끈 감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굉장한 자신감을 보이던 김병현은 "괜히 강팀이 아닌 것 같다. 개개인의 능력이 우리 아이콘즈보다 좋다"며 본리초 야구부의 실력을 결국 인정했다. (사진=채널A '내일은 야구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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