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회원 중 가장 잘 쳐" 박세리 인정한 오윤아 활약으로 '세리머니' 누적 3700만 원 달성(종합)

박은해 2021. 10. 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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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의 활약으로 '세리머니 클럽' 누적 적립금 3700만 원을 달성했다.

이어 오윤아는 "나 나가서 열심히 치고 올 거라고 했다. 엄지원 언니는 긴장해서 급하게 하지 말라고. 언니가 원래 촬영장 휘어잡고 긴장하는 스타일 아닌데 신인으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했다. 박세리 회장님께서 너무 잘 가르쳐 주셔서 회장님 이야기만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박세리가 지금까지 나온 여자 회원 중 가장 잘 친다고 칭찬한 오윤아의 활약으로 릴렝 파 미션 홀3를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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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오윤아의 활약으로 '세리머니 클럽' 누적 적립금 3700만 원을 달성했다.

10월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에는 배우 오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골프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김종국은 "전화로만 연결했다 직접 뵈니 정말 반갑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너무 오고 싶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 받았는데 이렇게 오게 돼서 너무 설렌다"고 털어놓았다.

김종국은 "주변 분들 혹시 '세리머니 클럽'에 대해 이야기 하시나요?"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오윤아는 "(이)민정이랑 자주 골프 치는데 '세리머니 클럽' 나간다고 하니 '언니 진짜 나가려고요?' 이러더라"고 답했다. 양세찬은 "그 실력으로 나간다고 이야기하는 건가?"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같이 나오지"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오윤아는 "나 나가서 열심히 치고 올 거라고 했다. 엄지원 언니는 긴장해서 급하게 하지 말라고. 언니가 원래 촬영장 휘어잡고 긴장하는 스타일 아닌데 신인으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했다. 박세리 회장님께서 너무 잘 가르쳐 주셔서 회장님 이야기만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게스트는 다시 돌아온 핑계 머신, 이미 정회원 조현재였다. 김종국은 "마음을 다잡으면서 이발도 하고 단정해졌네"라고 조현재 비주얼을 칭찬했다. 이에 조현재는 "머리도 짧게 하고 그때 너무 못 쳐서 주변에 얼굴을 못 들겠더라. 주변에 세탁소 아저씨분께서도 제가 너무 안쓰러웠는지 진심으로 두 손을 꼭 잡아주면서 응원한다고 했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유난히 방송을 많이 하고 재방송도 많이 해서 안 본 사람이 없더라. 내가 여기 나온다고 하니까 다 조현재 씨 이야기 하시더라"고 말했고, 양세찬도 "조현재 님 나오셨을 때 최고의 1분"이라고 공감했다. 이에 조현재는 "아내가 골프는 좀 못 쳤지만 최고의 1분 했다고 좋아하더라"며 멋쩍게 웃었다.

멤버들은 각자 싸 온 도시락을 나눠 먹었고, 박세리는 오윤아의 골프 실력을 칭찬했다. 조현재는 "역시 그새 더 느신 것 같아요"라며 박세리를 칭찬했고, 박세리는 "저보고 실력이 많이 늘었대요. 감사해요. 많이 늘어 보여요? 계속 실력이 늘어나고 있어요. 감사해요. 인정해 줘서. 기분 짱인데"라며 폭소했다.

박세리가 지금까지 나온 여자 회원 중 가장 잘 친다고 칭찬한 오윤아의 활약으로 릴렝 파 미션 홀3를 성공했다. 500만 원 적립금을 획득해 누적 세리머니는 3700만 원이 됐다.

(사진=JTBC '세리머니 클럽')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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