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강찬희x장광x박유나, 메인 포스터 공개..오싹한 분위기

김보라 2021. 10. 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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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지 호러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가 선사할 오싹한 분위기를 가늠케하는 파이널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감독 송운, 제공 조이앤시네마, 제작 슬기로운늑대 라라미디어,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는 늦은 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으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 공포 판타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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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판타지 호러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가 선사할 오싹한 분위기를 가늠케하는 파이널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감독 송운, 제공 조이앤시네마, 제작 슬기로운늑대 라라미디어,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는 늦은 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으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 공포 판타지 영화.

2일 공개된 파이널 메인 포스터는 결계가 부서진 학교를 배경으로 영화의 세 주역 강찬희, 박유나, 장광이 자리하고 있어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들이 서 있는 학교의 복도는 다양한 악령들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섬뜩함을 안겨준다. 먼저 원작게임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에서도 학교 이곳저곳에 등장하여 유저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던 거미 귀신이 벽에 매달린 채 인물들을 향해 다가오고 있어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도 사방에는 좀비 떼처럼 달려드는 악령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학교에서 인물들을 향해 다가오는 악령들은 당장이라도 화면 밖으로 나와 위협을 가할 것만 같은 모습에 간밤을 서늘하게 만든다.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일찍이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다양한 악령들이 등장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원작 게임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로, 게임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얼굴이 된 수위 아저씨는 게임에 이어 영화에서도 주인공 희민을 위협하는 섬뜩한 악령으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화장실 귀신, 고목 등 원작 속 각종 악령들이 영화에서도 오싹함을 자아낼 것을 예고했는데 영화는 이렇게 원작 속 악령과 새로운 악령의 대거 등장을 통해 판타지 호러의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과연 결계가 부서진 후 수많은 악령들이 모습을 드러낸 학교에서 희민과 인물들이 어떤 사투를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오는 10월 6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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