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인업] '무고사-김현'vs'권창훈-유주안' 인천vs수원, 명단 공개

박지원 기자 2021. 10. 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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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유나이티드는 무고사와 김현, 수원삼성은 권창훈과 유주안을 전방에 내세운다.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삼성은 2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10승 7무 13패(승점 37점)로 8위, 수원은 10승 9무 12패(승점 39점)로 6위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은 최근 5경기 1무 4패를, 수원은 12경기 1승 3무 8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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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천유나이티드는 무고사와 김현, 수원삼성은 권창훈과 유주안을 전방에 내세운다.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삼성은 2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10승 7무 13패(승점 37점)로 8위, 수원은 10승 9무 12패(승점 39점)로 6위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과 수원 모두 최악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때 4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했던 양 팀이었으나 지금은 파이널A도 간당간당하다. 인천은 최근 5경기 1무 4패를, 수원은 12경기 1승 3무 8패를 기록했다. 자연스럽게 순위는 하락했고, 하위권의 맹렬한 추격을 받고 있다. 까딱하다간 강등 경쟁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

양 팀의 승점 차는 2점에 불과하다. 인천이 승리할 시에 순위는 역전된다. 7위 포항스틸러스(승점 39)의 주말 경기 결과에 따라 이번 라운드 6위를 꿰찰 수 있는 인천이다. 수원은 6위권 방어는 물론 5위 제주유나이티드(승점 40)를 제치고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이 생긴다. 또한 4위 수원FC(승점 45)와 3점 차로 좁히기 때문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홈팀 인천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무고사, 김현, 박창환, 구본철, 오재석, 정혁, 강윤구, 오반석, 강민수, 델브리지, 이태희가 선발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네게바, 아길라르, 송시우, 김도혁, 김창수, 김연수, 김동헌이 포함됐다.

원정팀 수원도 3-5-2 포메이션을 내세운다. 유주안, 권창훈, 강현묵, 김민우, 김태환, 한석종, 이기제, 헨리, 민상기, 양상민, 양형모가 출격한다. 벤치에는 제리치, 김건희, 염기훈, 조성진, 김상준, 박대원, 노동건이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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