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50인 규모 집회..차벽·펜스 등장
보도국 2021. 10. 2. 17:37
서울 도심에서 50인 규모의 집회가 개최돼 광화문 광장 일대에 한때 경찰버스 차벽과 펜스가 설치됐습니다.
오늘(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는 정부의 방역조치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차로 1개와 인도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도심에 진입하는 주요장소 15곳에 검문소를 운영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56개 부대를 배치했으며, 집회 허용구역을 경찰버스와 펜스로 분리했습니다.
경찰의 통제로 일부 참가자들이 반발하기도 했으나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전공의 복귀 촉구…의사단체는 대법원에 재항고
- 4월 취업자 20만 명대 회복…청년층 18개월째 감소
- 미국 법원 "테슬라 '자율주행 허위광고' 집단소송 계속해야"
- 중러 "언제나·오래도록" 정담…미 "양손에 떡 못 쥐어"
- 적십자 "러 공격 하르키우서 8천명 피란…올해 최대"
- 통일부 "북, 러 무기거래 불법인 줄 알아…오판 말라"
- 외교2차관, 주한 일본총괄공사에 "네이버 차별조치 없어야"
- 우회전하던 굴삭기에 치여 80대 보행자 숨져
- 조국, 4년 중임제 개헌론…"대선·지방선거 함께 치르자"
- 한중 치안총수 회담…마약·보이스피싱 공동대응 강화